러시아, 오이 전통 축제

입력 2001.08.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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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오이를 주제로 한 전통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민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열린 오이축제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오이 조각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즉석에서 오이를 갈아만든 주스를 먹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보드카를 나누어 마시며 안주로 오이를 먹습니다.
⊙마리나: 오이는 보드카 한 잔 하면서 안주로 먹기에 딱 좋죠.
⊙기자: 오이를 소재로 한 노래자랑까지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옛 소련시절 경제가 어려울 때 텃밭에서 키운 오이는 가계의 수입원이기도 했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보냅니다.
멕시코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경찰이 진압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교도소측은 죄수 만실라가 교도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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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오이 전통 축제
    • 입력 2001-08-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오이를 주제로 한 전통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민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열린 오이축제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오이 조각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즉석에서 오이를 갈아만든 주스를 먹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보드카를 나누어 마시며 안주로 오이를 먹습니다. ⊙마리나: 오이는 보드카 한 잔 하면서 안주로 먹기에 딱 좋죠. ⊙기자: 오이를 소재로 한 노래자랑까지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옛 소련시절 경제가 어려울 때 텃밭에서 키운 오이는 가계의 수입원이기도 했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보냅니다. 멕시코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경찰이 진압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교도소측은 죄수 만실라가 교도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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