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5점 펄펄’ 팀 10연승 견인

입력 2011.01.29 (16:43) 수정 2011.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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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에서 뛰는 거포 김연경(23.JT 마블러스)이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종합운동공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배구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두 팀을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쓸어담았다.

JT는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파이오니아를 3-0(25-22, 25-19, 25-22)로 완파하고 무려 10연승을 달렸다. 시즌 12승3패를 기록해 도레이(9승5패)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도 굳게 지켰다.

김연경은 성공률이 71.4%에 이르는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고 백어택으로 4점, 블로킹으로 1점을 보탰다.

그는 수비에서도 리시브 13개 가운데 10개를 세터에게 정확하게 연결하면서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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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25점 펄펄’ 팀 10연승 견인
    • 입력 2011-01-29 16:43:27
    • 수정2011-01-29 16:52:28
    연합뉴스
일본 무대에서 뛰는 거포 김연경(23.JT 마블러스)이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종합운동공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배구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두 팀을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쓸어담았다. JT는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파이오니아를 3-0(25-22, 25-19, 25-22)로 완파하고 무려 10연승을 달렸다. 시즌 12승3패를 기록해 도레이(9승5패)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도 굳게 지켰다. 김연경은 성공률이 71.4%에 이르는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고 백어택으로 4점, 블로킹으로 1점을 보탰다. 그는 수비에서도 리시브 13개 가운데 10개를 세터에게 정확하게 연결하면서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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