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버디 6개 잡고 ‘2위 도약’

입력 2011.01.29 (21:43) 수정 2011.0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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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둘째날 경기에서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오늘 하루 여섯 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2위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를 기회로 바꾼 벙커샷.

10번홀, 환상의 아이언샷.

버디 여섯 개를 잡아낸 앤서니 김은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선두 빌 하스에 두 타 뒤진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강성훈은 난조에 빠져 공동 31위로 떨어졌습니다.

추신수가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한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인격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부상 없이 경기를 더 잘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던 우루과이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잉글랜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리버풀이 수아레스의 소속팀 아약스와 합의한 이적료는 2천650만 유로, 우리돈 약 404억원입니다.

킴 클리스터스가 중국의 리나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리나는 아시아 여자선수로 처음 결승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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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김, 버디 6개 잡고 ‘2위 도약’
    • 입력 2011-01-29 21:43:52
    • 수정2011-01-29 21:44:35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둘째날 경기에서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오늘 하루 여섯 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2위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를 기회로 바꾼 벙커샷. 10번홀, 환상의 아이언샷. 버디 여섯 개를 잡아낸 앤서니 김은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선두 빌 하스에 두 타 뒤진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강성훈은 난조에 빠져 공동 31위로 떨어졌습니다. 추신수가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한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인격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부상 없이 경기를 더 잘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던 우루과이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잉글랜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리버풀이 수아레스의 소속팀 아약스와 합의한 이적료는 2천650만 유로, 우리돈 약 404억원입니다. 킴 클리스터스가 중국의 리나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리나는 아시아 여자선수로 처음 결승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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