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내일 아침까지…설 연휴 비교적 포근

입력 2011.01.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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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이어진 한파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설 연휴기간에는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연휴 내내 중부지방의 낮기온이 영상 5도 안팎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설날인 목요일과 입춘인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1~7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중부지방의 기온 아침에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서울 -1도 등 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광주와 대구 2도 등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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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내일 아침까지…설 연휴 비교적 포근
    • 입력 2011-01-30 21:45:36
    뉴스 9
한 달 내내 이어진 한파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설 연휴기간에는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연휴 내내 중부지방의 낮기온이 영상 5도 안팎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설날인 목요일과 입춘인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1~7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중부지방의 기온 아침에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서울 -1도 등 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광주와 대구 2도 등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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