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트로이트, 무장 괴한 경찰서 총기 난사

입력 2011.01.31 (07:58) 수정 2011.01.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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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바 없는 지난 23일 오후,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경찰서,

출입구를 지나 누군가가 천천히 걸어 들어오더니 갑자기 총알을 발사합니다.

경관 한 명이 이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바로 쓰러지면서, 놀란 경찰들은 몸을 숙이며 맞대응하는데요,

괴한은 곧 안쪽으로까지 뛰어들어와, 경찰들을 마구 공격합니다.

총격전 끝에 38살의 라마 무어라는 이 용의자는 숨졌고, 경찰관 4명은 부상당했는데,

경찰은 무어의 동생이 그의 범행 다음 날 살해혐의로 60년형을 받은 점과, 무어가 얼마 전 13살 소녀를 납치.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온 점 등을 조사하며 범행 동기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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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디트로이트, 무장 괴한 경찰서 총기 난사
    • 입력 2011-01-31 07:58:23
    • 수정2011-01-31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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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바 없는 지난 23일 오후,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경찰서, 출입구를 지나 누군가가 천천히 걸어 들어오더니 갑자기 총알을 발사합니다. 경관 한 명이 이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바로 쓰러지면서, 놀란 경찰들은 몸을 숙이며 맞대응하는데요, 괴한은 곧 안쪽으로까지 뛰어들어와, 경찰들을 마구 공격합니다. 총격전 끝에 38살의 라마 무어라는 이 용의자는 숨졌고, 경찰관 4명은 부상당했는데, 경찰은 무어의 동생이 그의 범행 다음 날 살해혐의로 60년형을 받은 점과, 무어가 얼마 전 13살 소녀를 납치.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온 점 등을 조사하며 범행 동기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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