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풀려…설 연휴 ‘포근’
입력 2011.01.31 (13:17)
수정 2011.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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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의 기온도 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설 연휴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고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고,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도 0도 안팎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모두 해제되고, 지금은 중부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만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로 예상되는 등 오늘보다 5도 가량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예년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는 물러나고 있지만 설날인 목요일, 중부지방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눈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하고, 고향을 오갈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의 기온도 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설 연휴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고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고,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도 0도 안팎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모두 해제되고, 지금은 중부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만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로 예상되는 등 오늘보다 5도 가량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예년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는 물러나고 있지만 설날인 목요일, 중부지방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눈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하고, 고향을 오갈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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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부터 추위 풀려…설 연휴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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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13:17:29
- 수정2011-01-31 16:18:08
<앵커 멘트>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의 기온도 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설 연휴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도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한 달 넘게 계속된 한파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고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고,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도 0도 안팎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모두 해제되고, 지금은 중부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만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로 예상되는 등 오늘보다 5도 가량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예년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는 물러나고 있지만 설날인 목요일, 중부지방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눈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하고, 고향을 오갈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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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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