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설 풍속도…‘스마트 명절’ 준비
입력 2011.01.31 (22:01)
수정 2011.01.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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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서 설을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들 문명의 기기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여러분도 한 번 따라해 보시죠.
고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풍성하게 차려진 설 차례상.
가짓수가 많은 만큼 어떤 순서로 음식을 놓아야 할지 늘 고민입니다.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걱정이 앞섰던 주부 백인기 씨는 올해는 태블릿 PC로 미리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물이며 과일을 상에 배열해보면 까다로운 상차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백인기(서울시 대치동) : "익히기도 쉽지 않고 까다로운데 이렇게 하니까 바로 보면서 놓을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처가가 있는 대전으로 갈 예정인 김 진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귀성 작전'을 짰습니다.
CCTV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앞서 지나간 운전자들과 교통 정보를 나누는 기능까지 추가해 최대한 정체를 피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경기도 화성시) : "정보들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 신뢰가 가고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니까 재미라는 부분도 추가되고"
연휴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알아볼 수 있는 '응급 의료정보'.
교통사고 처리 방안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명절을 앞두고 인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명절을 더 잘 보낼 수 있는지, 이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설 풍속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서 설을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들 문명의 기기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여러분도 한 번 따라해 보시죠.
고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풍성하게 차려진 설 차례상.
가짓수가 많은 만큼 어떤 순서로 음식을 놓아야 할지 늘 고민입니다.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걱정이 앞섰던 주부 백인기 씨는 올해는 태블릿 PC로 미리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물이며 과일을 상에 배열해보면 까다로운 상차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백인기(서울시 대치동) : "익히기도 쉽지 않고 까다로운데 이렇게 하니까 바로 보면서 놓을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처가가 있는 대전으로 갈 예정인 김 진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귀성 작전'을 짰습니다.
CCTV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앞서 지나간 운전자들과 교통 정보를 나누는 기능까지 추가해 최대한 정체를 피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경기도 화성시) : "정보들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 신뢰가 가고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니까 재미라는 부분도 추가되고"
연휴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알아볼 수 있는 '응급 의료정보'.
교통사고 처리 방안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명절을 앞두고 인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명절을 더 잘 보낼 수 있는지, 이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설 풍속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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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설 풍속도…‘스마트 명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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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22:01:54
- 수정2011-01-31 22:04:06
<앵커 멘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서 설을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들 문명의 기기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여러분도 한 번 따라해 보시죠.
고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풍성하게 차려진 설 차례상.
가짓수가 많은 만큼 어떤 순서로 음식을 놓아야 할지 늘 고민입니다.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걱정이 앞섰던 주부 백인기 씨는 올해는 태블릿 PC로 미리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물이며 과일을 상에 배열해보면 까다로운 상차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백인기(서울시 대치동) : "익히기도 쉽지 않고 까다로운데 이렇게 하니까 바로 보면서 놓을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처가가 있는 대전으로 갈 예정인 김 진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귀성 작전'을 짰습니다.
CCTV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앞서 지나간 운전자들과 교통 정보를 나누는 기능까지 추가해 최대한 정체를 피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경기도 화성시) : "정보들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 신뢰가 가고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니까 재미라는 부분도 추가되고"
연휴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알아볼 수 있는 '응급 의료정보'.
교통사고 처리 방안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명절을 앞두고 인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명절을 더 잘 보낼 수 있는지, 이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설 풍속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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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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