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득점왕 구자철, 독일 진출 확정
입력 2011.02.01 (07:41)
수정 2011.02.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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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던 구자철 선수 기억하시죠.
네 조광래 감독이 포스트 박지성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한데요 구자철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아시안컵에서의 맹활약.
유럽 구단들은 구자철의 존재에 매료됐습니다.
이미 스위스 영보이스와 입단 계약을 추진했던 구자철은 그보다 수준이 높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로 급선회했습니다.
구자철과 원소속팀 제주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3년 6개월 동안의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로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인 긍지 살려서 매순간 최선 다하겠다”
구자철이 활약할 볼프스부르크는 1945년 창단해 97년 1부리그로 승격된 뒤 2009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맥클라렌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안양 LG에서 바티스타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그라피테가 원톱 공격수로,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하세베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 구자철이 세계 최고의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떠한 성공기를 써나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던 구자철 선수 기억하시죠.
네 조광래 감독이 포스트 박지성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한데요 구자철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아시안컵에서의 맹활약.
유럽 구단들은 구자철의 존재에 매료됐습니다.
이미 스위스 영보이스와 입단 계약을 추진했던 구자철은 그보다 수준이 높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로 급선회했습니다.
구자철과 원소속팀 제주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3년 6개월 동안의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로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인 긍지 살려서 매순간 최선 다하겠다”
구자철이 활약할 볼프스부르크는 1945년 창단해 97년 1부리그로 승격된 뒤 2009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맥클라렌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안양 LG에서 바티스타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그라피테가 원톱 공격수로,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하세베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 구자철이 세계 최고의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떠한 성공기를 써나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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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득점왕 구자철, 독일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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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07:41:00
- 수정2011-02-01 07: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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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던 구자철 선수 기억하시죠.
네 조광래 감독이 포스트 박지성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한데요 구자철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아시안컵에서의 맹활약.
유럽 구단들은 구자철의 존재에 매료됐습니다.
이미 스위스 영보이스와 입단 계약을 추진했던 구자철은 그보다 수준이 높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로 급선회했습니다.
구자철과 원소속팀 제주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3년 6개월 동안의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로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인 긍지 살려서 매순간 최선 다하겠다”
구자철이 활약할 볼프스부르크는 1945년 창단해 97년 1부리그로 승격된 뒤 2009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맥클라렌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안양 LG에서 바티스타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그라피테가 원톱 공격수로,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하세베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 구자철이 세계 최고의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떠한 성공기를 써나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던 구자철 선수 기억하시죠.
네 조광래 감독이 포스트 박지성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한데요 구자철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아시안컵에서의 맹활약.
유럽 구단들은 구자철의 존재에 매료됐습니다.
이미 스위스 영보이스와 입단 계약을 추진했던 구자철은 그보다 수준이 높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로 급선회했습니다.
구자철과 원소속팀 제주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3년 6개월 동안의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로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인 긍지 살려서 매순간 최선 다하겠다”
구자철이 활약할 볼프스부르크는 1945년 창단해 97년 1부리그로 승격된 뒤 2009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맥클라렌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안양 LG에서 바티스타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그라피테가 원톱 공격수로,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자철은 하세베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 구자철이 세계 최고의 축구열기를 자랑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떠한 성공기를 써나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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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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