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극장가 ‘풍자 vs 코믹’ 사극 맞대결
입력 2011.02.01 (07:41)
수정 2011.0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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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극장가에 오랜만에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사극이 잇따라 개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굴 사극 맞대결,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제를 무너뜨린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노립니다.
그런데 적은 고구려만이 아닙니다.
영화 '황산벌'로 코믹 사극의 장을 연 이준익 감독이 8년 만에 속편을 내놨습니다.
엉겁결에 또 전쟁터에 끌려온 '거시기'의 입담은 웃음과 함께 날카로운 세태 풍자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준익('평양성' 감독) : “엄숙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역사를 웃음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현대를 풍자하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왕의 밀명을 받은 주인공이 개장수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죽음을 파헤칩니다.
시종일관 좌충우돌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다가 용케도 사건을 해결합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배우) : “허구와 실재를 넘나드는 비율이 50:50의 비율인데, 그 안에서 절묘하게 스토리텔링이 가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닮은 듯 서로 다른 재미를 주는 두 사극의 맞대결,
관람객들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극장가에 오랜만에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사극이 잇따라 개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굴 사극 맞대결,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제를 무너뜨린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노립니다.
그런데 적은 고구려만이 아닙니다.
영화 '황산벌'로 코믹 사극의 장을 연 이준익 감독이 8년 만에 속편을 내놨습니다.
엉겁결에 또 전쟁터에 끌려온 '거시기'의 입담은 웃음과 함께 날카로운 세태 풍자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준익('평양성' 감독) : “엄숙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역사를 웃음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현대를 풍자하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왕의 밀명을 받은 주인공이 개장수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죽음을 파헤칩니다.
시종일관 좌충우돌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다가 용케도 사건을 해결합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배우) : “허구와 실재를 넘나드는 비율이 50:50의 비율인데, 그 안에서 절묘하게 스토리텔링이 가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닮은 듯 서로 다른 재미를 주는 두 사극의 맞대결,
관람객들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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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극장가 ‘풍자 vs 코믹’ 사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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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07:41:01
- 수정2011-02-01 15:48:22
<앵커 멘트>
극장가에 오랜만에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사극이 잇따라 개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굴 사극 맞대결,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제를 무너뜨린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노립니다.
그런데 적은 고구려만이 아닙니다.
영화 '황산벌'로 코믹 사극의 장을 연 이준익 감독이 8년 만에 속편을 내놨습니다.
엉겁결에 또 전쟁터에 끌려온 '거시기'의 입담은 웃음과 함께 날카로운 세태 풍자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준익('평양성' 감독) : “엄숙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역사를 웃음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현대를 풍자하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왕의 밀명을 받은 주인공이 개장수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죽음을 파헤칩니다.
시종일관 좌충우돌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다가 용케도 사건을 해결합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배우) : “허구와 실재를 넘나드는 비율이 50:50의 비율인데, 그 안에서 절묘하게 스토리텔링이 가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닮은 듯 서로 다른 재미를 주는 두 사극의 맞대결,
관람객들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극장가에 오랜만에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사극이 잇따라 개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굴 사극 맞대결,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제를 무너뜨린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노립니다.
그런데 적은 고구려만이 아닙니다.
영화 '황산벌'로 코믹 사극의 장을 연 이준익 감독이 8년 만에 속편을 내놨습니다.
엉겁결에 또 전쟁터에 끌려온 '거시기'의 입담은 웃음과 함께 날카로운 세태 풍자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준익('평양성' 감독) : “엄숙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역사를 웃음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현대를 풍자하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왕의 밀명을 받은 주인공이 개장수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죽음을 파헤칩니다.
시종일관 좌충우돌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다가 용케도 사건을 해결합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배우) : “허구와 실재를 넘나드는 비율이 50:50의 비율인데, 그 안에서 절묘하게 스토리텔링이 가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닮은 듯 서로 다른 재미를 주는 두 사극의 맞대결,
관람객들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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