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황이라고 해도 장사 잘 되는 집은 단골 손님들이 있어서 걱정이 없죠.
공연계도 이런 단골 관객을 겨냥한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들이 오늘은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무료 콘서트인 데다 초대 손님도 특별합니다.
공연장을 27번 이상 찾은 열혈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인 동시에 고객을 관리하는 일종의 마케팅인 셈입니다.
<인터뷰>박예슬(관객) :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설렘이나 친구들과 약속 잡았을 때의 기대감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녹취> "나오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수상 소감은 없겠습니다."
소극장 연극으로 영화 천만 관객에 해당되는 100만을 끌어모은 이 공연기획사는 단골 관객들에게 별난 시상식을 선물했습니다.
돈이 드는 광고나 홍보를 할 수 없는 형편에서 입소문은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허지혜(연극열전 대표이사) : "관객과 입소문 덕분에 2달, 3달에 그치는 연극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공연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단골 손님을 잡아두기 위한 마케팅은 불황을 넘는 생존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불황이라고 해도 장사 잘 되는 집은 단골 손님들이 있어서 걱정이 없죠.
공연계도 이런 단골 관객을 겨냥한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들이 오늘은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무료 콘서트인 데다 초대 손님도 특별합니다.
공연장을 27번 이상 찾은 열혈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인 동시에 고객을 관리하는 일종의 마케팅인 셈입니다.
<인터뷰>박예슬(관객) :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설렘이나 친구들과 약속 잡았을 때의 기대감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녹취> "나오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수상 소감은 없겠습니다."
소극장 연극으로 영화 천만 관객에 해당되는 100만을 끌어모은 이 공연기획사는 단골 관객들에게 별난 시상식을 선물했습니다.
돈이 드는 광고나 홍보를 할 수 없는 형편에서 입소문은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허지혜(연극열전 대표이사) : "관객과 입소문 덕분에 2달, 3달에 그치는 연극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공연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단골 손님을 잡아두기 위한 마케팅은 불황을 넘는 생존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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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 손님 모시기”…공연계 생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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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0:06:03
<앵커 멘트>
불황이라고 해도 장사 잘 되는 집은 단골 손님들이 있어서 걱정이 없죠.
공연계도 이런 단골 관객을 겨냥한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들이 오늘은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무료 콘서트인 데다 초대 손님도 특별합니다.
공연장을 27번 이상 찾은 열혈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인 동시에 고객을 관리하는 일종의 마케팅인 셈입니다.
<인터뷰>박예슬(관객) :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설렘이나 친구들과 약속 잡았을 때의 기대감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녹취> "나오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수상 소감은 없겠습니다."
소극장 연극으로 영화 천만 관객에 해당되는 100만을 끌어모은 이 공연기획사는 단골 관객들에게 별난 시상식을 선물했습니다.
돈이 드는 광고나 홍보를 할 수 없는 형편에서 입소문은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허지혜(연극열전 대표이사) : "관객과 입소문 덕분에 2달, 3달에 그치는 연극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공연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단골 손님을 잡아두기 위한 마케팅은 불황을 넘는 생존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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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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