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제 공무원 과로로 숨져

입력 2011.02.01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제역 방제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과로가 누적되면서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51살 임경택 특화산업계장이 어젯밤 11시 10분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임씨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방제 전담부서로 임씨는 지난 주말 밤늦게까지 하동군 일대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일 비상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제역 방제 공무원 과로로 숨져
    • 입력 2011-02-01 11:57:55
    사회
구제역 방제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과로가 누적되면서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51살 임경택 특화산업계장이 어젯밤 11시 10분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임씨가 소속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방제 전담부서로 임씨는 지난 주말 밤늦게까지 하동군 일대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 말부터 연일 비상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