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입력 2011.02.01 (13:02) 수정 2011.0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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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연결해 현재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 진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직 본격적인 귀성 행렬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부터 지정체 구간이 하나 둘 늘고 있는데요.

현재,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은 광명역 나들목 북측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약 6km 구간입니다.

차량 속도가 15 km 안팎으로 지체를 빚고 있습니다.

또, 서서울 요금소에서 비봉 나들목까지 약 14km 구간도, 차들이 시속 3, 40km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봉나들목을 지나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천 휴게소에서 대천 나들목 방향 4km, 동서천 분기점에서 군산 나들목 방향 6km는 사고 처리 여파로 잠시 정체를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편 목포에서 서울 방면은 전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귀성길에 오를 계획이라면, 지금 바로 출발하시거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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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 입력 2011-02-01 13:02:46
    • 수정2011-02-01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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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연결해 현재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 진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직 본격적인 귀성 행렬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부터 지정체 구간이 하나 둘 늘고 있는데요. 현재,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은 광명역 나들목 북측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약 6km 구간입니다. 차량 속도가 15 km 안팎으로 지체를 빚고 있습니다. 또, 서서울 요금소에서 비봉 나들목까지 약 14km 구간도, 차들이 시속 3, 40km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봉나들목을 지나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천 휴게소에서 대천 나들목 방향 4km, 동서천 분기점에서 군산 나들목 방향 6km는 사고 처리 여파로 잠시 정체를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편 목포에서 서울 방면은 전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귀성길에 오를 계획이라면, 지금 바로 출발하시거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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