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상대로 생산 원가 만 원짜리 식음료 제품을 성인병 특효약으로 속여 수십만 원에 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84살 조 모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강서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상대로 만 원짜리 식음료 제품을 성인병 특효약으로 속여 68만 원에 파는 등 90여 명에게 식음료 6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행사 홍보를 위해 노인들에게 세제 등 증정품을 주고, 제품을 산 경우엔 전자매트나 10만 원이 든 현금 봉투를 주는 수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84살 조 모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강서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상대로 만 원짜리 식음료 제품을 성인병 특효약으로 속여 68만 원에 파는 등 90여 명에게 식음료 6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행사 홍보를 위해 노인들에게 세제 등 증정품을 주고, 제품을 산 경우엔 전자매트나 10만 원이 든 현금 봉투를 주는 수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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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음료 제품 성인병 좋다고 속여 판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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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14:05:07
노인들을 상대로 생산 원가 만 원짜리 식음료 제품을 성인병 특효약으로 속여 수십만 원에 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84살 조 모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강서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상대로 만 원짜리 식음료 제품을 성인병 특효약으로 속여 68만 원에 파는 등 90여 명에게 식음료 6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행사 홍보를 위해 노인들에게 세제 등 증정품을 주고, 제품을 산 경우엔 전자매트나 10만 원이 든 현금 봉투를 주는 수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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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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