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1 학년부터 4 학년까지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곽노현 교육감이 거짓선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의무급식'이란 용어로 바꾼 것은, 무상급식이 국가 재정 파탄을 가져 올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자 이를 가리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상급식에 대해 재정 지원을 거부하는 서울시의 원칙을 예산 지원 거부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의무급식'이란 용어로 바꾼 것은, 무상급식이 국가 재정 파탄을 가져 올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자 이를 가리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상급식에 대해 재정 지원을 거부하는 서울시의 원칙을 예산 지원 거부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무상급식 거짓 선전 중단해야”
-
- 입력 2011-02-01 17:16:20
서울시 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1 학년부터 4 학년까지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곽노현 교육감이 거짓선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무상급식'을 '의무급식'이란 용어로 바꾼 것은, 무상급식이 국가 재정 파탄을 가져 올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자 이를 가리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상급식에 대해 재정 지원을 거부하는 서울시의 원칙을 예산 지원 거부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김상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