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디밴드, 록의 본고장 미국 간다
입력 2011.02.01 (21:51)
수정 2011.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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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력한 음악적 색채로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인디밴드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록의 본고장인 미국 등 북미대륙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을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귀를 찢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독특한 전자 사운드에 드럼의 라이브가 더해진 일렉트릭 밴드 이디오테잎.
독창적인 연주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비둘기 우유까지.
이들 인디밴드 3팀이 오는 3월 록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국제 록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꿈의 무대에 섭니다
<인터뷰> 이주현(갤럭시 익스프레스) : "평생 있을까 말까한 일이죠..이태원에서 공연을 자주했는데, 거기 까지 밖에 못가봤는데, 태평양을 건넌다니까..."
이들이 한 달 동안 설 무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록 축제들.
해외 유명 밴드들의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된 무대들입니다.
<인터뷰> 디구루(이디오테잎) : "미국에서 넘어온 록 음악을 우리가 다시 소화해서, 우리이야기를 얹어서 다시하는, 그것을 갖고 그 친구들과 딱 붙었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2억 원이나 드는 순회공연 비용도 걸림돌이었지만 이들의 음악성을 눈여겨 본 음원 유통 회사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세계 시장 공략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의 인디 밴드들.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강력한 음악적 색채로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인디밴드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록의 본고장인 미국 등 북미대륙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을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귀를 찢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독특한 전자 사운드에 드럼의 라이브가 더해진 일렉트릭 밴드 이디오테잎.
독창적인 연주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비둘기 우유까지.
이들 인디밴드 3팀이 오는 3월 록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국제 록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꿈의 무대에 섭니다
<인터뷰> 이주현(갤럭시 익스프레스) : "평생 있을까 말까한 일이죠..이태원에서 공연을 자주했는데, 거기 까지 밖에 못가봤는데, 태평양을 건넌다니까..."
이들이 한 달 동안 설 무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록 축제들.
해외 유명 밴드들의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된 무대들입니다.
<인터뷰> 디구루(이디오테잎) : "미국에서 넘어온 록 음악을 우리가 다시 소화해서, 우리이야기를 얹어서 다시하는, 그것을 갖고 그 친구들과 딱 붙었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2억 원이나 드는 순회공연 비용도 걸림돌이었지만 이들의 음악성을 눈여겨 본 음원 유통 회사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세계 시장 공략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의 인디 밴드들.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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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21:51:10
- 수정2011-02-01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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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음악적 색채로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인디밴드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록의 본고장인 미국 등 북미대륙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을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귀를 찢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독특한 전자 사운드에 드럼의 라이브가 더해진 일렉트릭 밴드 이디오테잎.
독창적인 연주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비둘기 우유까지.
이들 인디밴드 3팀이 오는 3월 록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국제 록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꿈의 무대에 섭니다
<인터뷰> 이주현(갤럭시 익스프레스) : "평생 있을까 말까한 일이죠..이태원에서 공연을 자주했는데, 거기 까지 밖에 못가봤는데, 태평양을 건넌다니까..."
이들이 한 달 동안 설 무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록 축제들.
해외 유명 밴드들의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된 무대들입니다.
<인터뷰> 디구루(이디오테잎) : "미국에서 넘어온 록 음악을 우리가 다시 소화해서, 우리이야기를 얹어서 다시하는, 그것을 갖고 그 친구들과 딱 붙었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2억 원이나 드는 순회공연 비용도 걸림돌이었지만 이들의 음악성을 눈여겨 본 음원 유통 회사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세계 시장 공략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의 인디 밴드들.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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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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