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고개 드는 ‘가정 폭력’

입력 2011.02.01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관습이 법은 집안문턱안의 일은 신경쓰지 말라는 정서가 있죠 그래서 그런지 쉬시하는 풍토가 있는데 이게 가정폭력을 더 키웁니다. 명절에 부부싸움 하는 분들 많은데 관심갖고 봐주십시요 김미영 서울가정문제 상담소장 나왔습니다.

먼저 김지희 앵커가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질문> 하루에도 수십건 상담하시죠,현장에서 느끼는 가정폭력의 수위 어떻습니까?

<질문> 이혼한 뒤에도 찾아와서 행패부리는 전 남편들이 있죠, 이런 경우에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까?

<질문> 살림이 안 좋아지면 부부싸움 많이 한다고 하잖아요, 돈이 문젭니까 사람이 문젭니까?

<질문> 남편한테 맞고도 신고 안 하는 여성들이 많죠, 창피해서 그런겁니까 가부장적 문화때문입니까?

<질문> 다른 아시아권 나라와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질문> 매맞는 아내를 위한 보금자리가 절실한데 가정폭력상담소가 문을 많이 닫았다구요?

<질문> 용기를 내서 경찰에 신고를 해도 흐지부지되는경우도 있잖습니까?

<질문> 가정폭력은 자녀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 아닙니까?

<질문> 때리는 것도 문제지만 말로 상처주는게 어떨땐 더 아프더라구요?

<질문> 설 명절때 싸우는 집 많잖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토크] 고개 드는 ‘가정 폭력’
    • 입력 2011-02-01 23:51:24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우리 관습이 법은 집안문턱안의 일은 신경쓰지 말라는 정서가 있죠 그래서 그런지 쉬시하는 풍토가 있는데 이게 가정폭력을 더 키웁니다. 명절에 부부싸움 하는 분들 많은데 관심갖고 봐주십시요 김미영 서울가정문제 상담소장 나왔습니다. 먼저 김지희 앵커가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질문> 하루에도 수십건 상담하시죠,현장에서 느끼는 가정폭력의 수위 어떻습니까? <질문> 이혼한 뒤에도 찾아와서 행패부리는 전 남편들이 있죠, 이런 경우에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까? <질문> 살림이 안 좋아지면 부부싸움 많이 한다고 하잖아요, 돈이 문젭니까 사람이 문젭니까? <질문> 남편한테 맞고도 신고 안 하는 여성들이 많죠, 창피해서 그런겁니까 가부장적 문화때문입니까? <질문> 다른 아시아권 나라와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질문> 매맞는 아내를 위한 보금자리가 절실한데 가정폭력상담소가 문을 많이 닫았다구요? <질문> 용기를 내서 경찰에 신고를 해도 흐지부지되는경우도 있잖습니까? <질문> 가정폭력은 자녀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 아닙니까? <질문> 때리는 것도 문제지만 말로 상처주는게 어떨땐 더 아프더라구요? <질문> 설 명절때 싸우는 집 많잖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