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내 아내·내 아이가 최고”…팔불출 스타!

입력 2011.02.04 (09:05) 수정 2011.0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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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태왕사신기>에서 연인으로 나왔던 박성웅-신은정씨!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행복하시죠?

<녹취> 박성웅(연기자) : "결혼할 때 사기 결혼을 당했어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사기결혼이라뇨?

박성웅씨의 충격고백! 도대체 무슨 사연이?

<녹취> 박성웅(연기자) : "결혼하기 전에 할 줄 아는게 뭐냐고 물어보잖아요. 아무 것도 없데요. 음식도 못한다고 말했는데 결혼하고 나니깐..."

결혼하고 나니깐? 빨리 말씀해주세요!

<녹취> 박성웅(연기자) : "잘 하더라고요."

박성웅씨~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킁킁~ 야생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원조 짐승남 최민수씨!

아내 앞에서도 터프함을 유지할 것 같은데요~

<녹취> 강주은(아내) : "처음부터 팔불출이였어요!"

정말요? 못 믿겠는데요~ 이어지는 아내의 증언!

<녹취> 강주은(아내) : "아침에 일어나서 놀라요."

아침부터 왜요?

<녹취> 강주은(아내) : "제가 일어나자마자 저를 보면서 ‘주은아 잠깐만 기다려봐.’저를 한참 쳐다봐요. 내 부인이라는게 실감이 안 난다고..."

아니~ 최민수씨에게 이런 면이?

팔불출 맞네요! 맞아요!

<녹취> 강주은(아내) : "화장실도 제가 문을 안 잠그면 그냥 들어와서 제가 놀라요. 카메라 가지고 와서 찍어요."

아내만 따라다니는 최민수씨!

원조 짐승남이라고 말한 거 취소! 취소!

<녹취> 최민수(연기자) :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아야지."

한 프로그램에서 담당PD와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린 신동엽씨!

특별히 부인이 예뻐 보일 때가 있다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인이) 제 옆자리에서 자잖아요. 약간 다리를 오므리고 자는 포즈가 너무 섹시해요."

아내의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다는 신동엽씨!

다음 생에서도 부인과 결혼하실 건가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집 사람이 다시 태어나서 피디만 안 한다면 다시 하고 싶어요."

<녹취> 탁재훈(가수) : "음악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안해요~"

이번엔 자식자랑에 빠진 스타들 만나보시죠.

드라마에서 무서운 엄마로 등장!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전인화씨!

실제로는 아들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엄마라는데요!

<녹취> 윤시윤(연기자) : "휴대폰 메인 화면에 아드님 사진이 있어요. 항상 자랑스럽게 보여주세요. ‘우리 아들이야!’, ‘너무 잘생겼어요.’(라고 말했는데) 일주일 뒤에 ‘우리 아들 사진 봤니? 우리 아들 사진이야.’"

일주일 전에 보여 주셨잖아요~

<녹취> 윤시윤(연기자) : "‘오~ 잘 생겼어요.’ 또 보여주시더니 우리 아들 봤니? 그러면 저는‘우와~ 잘 생겼다!’"

끝없는 아들 자랑! 정말 그렇게 잘 생겼나요?

<녹취> 전인화(연기자) : "우리 지상이는요. 키도 지금 180이에요."

<녹취> 김성수(연기자) : "몇 살이에요?"

<녹취> 전인화(연기자) : "18살이요. 학교에서 여자 친구들한테 인기가 좋다고 그래요. 굉장히 훈남으로 제가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 생겼을까?, 누구 아들이야?’할 정도로 정말 제 이상형이에요."

전인화씨의 이상형인 아들!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강성진-성대현-지석진씨!

모두 자식자랑이 대단하다죠?

세 남자의 불꽃 튀는 자식자랑! 들어볼까요?

<녹취> 강성진(연기자) : "너무 팔불출 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결혼을 일찍 한 편이 아니고, 아이도 나이 먹고 낳았는데 사랑스러워요. 아내가 아이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 주면 보약같이 힘이 납니다!"

우리 아이가 최고라는 분! 여기 또 있습니다!

<녹취> 성대현(가수) : "‘발’ 가르켰어요. 하루 만에 발을 하더라고요.‘눈’하니깐 눈을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주입식 교육을 하면 다 알더라고요."

아~ 말로만 듣던 영재군요!

<녹취> 성대현(가수) : "그때 한 9개월 됐었는데..."

이 얘기를 들은 지석진씨!

8살 난 아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자랑했는데요.

<녹취> 지석진(가수) : "부엌에서 자꾸 소리가 들리는데 한정식을 차려주더라고요. 정말 감동적인 된장찌개였어요."

에이~ 이건 아니잖아요~

<녹취> 성대현(가수) : "우리 딸은 제가 피곤할 때 대리운전 해줘요."

<녹취> 강성진(연기자) : "저희 아이가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자식 교육 잘 못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아내가 최고! 내 자식이 최고!

가족 사랑에 푹 빠진 스타들과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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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내 아내·내 아이가 최고”…팔불출 스타!
    • 입력 2011-02-04 09:05:50
    • 수정2011-02-04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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