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돈 2억 빼돌린 주재관 기소
입력 2011.02.05 (09:09)
수정 2011.02.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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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재외공관에 근무하면서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로 前 키르기스스탄 한국교육원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횡령 액수가 적은 前 주 멕시코대사관 문화홍보관은 약식 기소했습니다.
前 키르기스스탄 한국교육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교 운영비 18만 달러를 빼돌려 현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입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초, 16개 재외공관을 감사해 횡령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또, 횡령 액수가 적은 前 주 멕시코대사관 문화홍보관은 약식 기소했습니다.
前 키르기스스탄 한국교육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교 운영비 18만 달러를 빼돌려 현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입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초, 16개 재외공관을 감사해 횡령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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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공관 돈 2억 빼돌린 주재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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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5 09:09:17
- 수정2011-02-05 12:31:25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재외공관에 근무하면서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로 前 키르기스스탄 한국교육원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횡령 액수가 적은 前 주 멕시코대사관 문화홍보관은 약식 기소했습니다.
前 키르기스스탄 한국교육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교 운영비 18만 달러를 빼돌려 현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입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초, 16개 재외공관을 감사해 횡령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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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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