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미국과 일본, 두 나라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안보협력위원회에서 '공통전략목표'를 새로 책정할 때 한국과 호주 등을 포함한 다국간 안전보장협력 강화를 명기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공통전략목표는 양국 동맹의 기본정책으로 지난 2005년에 책정된 뒤 개정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사전 협의에서 올해 새로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조치가 군비 증강을 계속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일 공통전략목표는 양국 동맹의 기본정책으로 지난 2005년에 책정된 뒤 개정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사전 협의에서 올해 새로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조치가 군비 증강을 계속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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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日 공통전략, 한국 등과 안보협력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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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5 09:33:04
올 봄 미국과 일본, 두 나라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안보협력위원회에서 '공통전략목표'를 새로 책정할 때 한국과 호주 등을 포함한 다국간 안전보장협력 강화를 명기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공통전략목표는 양국 동맹의 기본정책으로 지난 2005년에 책정된 뒤 개정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사전 협의에서 올해 새로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조치가 군비 증강을 계속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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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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