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옹호하며 무슬림 형제단의 이집트 집권 가능성에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회의에서 무바라크가 중동 전쟁을 막아 아랍인과 이스라엘인들의 생명을 구했다며, "평화에 기여한 그의 공로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이어 이집트에서 가장 잘 조직된 야권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이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며, "근본주의 단체는 평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런 폭발과 씁쓸함을 불러온 이유를 파악하기 전에, 이집트 정부와 선거체제를 바꾸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회의에서 무바라크가 중동 전쟁을 막아 아랍인과 이스라엘인들의 생명을 구했다며, "평화에 기여한 그의 공로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이어 이집트에서 가장 잘 조직된 야권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이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며, "근본주의 단체는 평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런 폭발과 씁쓸함을 불러온 이유를 파악하기 전에, 이집트 정부와 선거체제를 바꾸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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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스 “무바라크 공헌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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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6 13:00:51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옹호하며 무슬림 형제단의 이집트 집권 가능성에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회의에서 무바라크가 중동 전쟁을 막아 아랍인과 이스라엘인들의 생명을 구했다며, "평화에 기여한 그의 공로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이어 이집트에서 가장 잘 조직된 야권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이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며, "근본주의 단체는 평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런 폭발과 씁쓸함을 불러온 이유를 파악하기 전에, 이집트 정부와 선거체제를 바꾸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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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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