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AG 태극전사들, 6일 해단식

입력 2011.02.06 (18:50) 수정 2011.0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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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종합 3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이 6일(이하 한국시간) 알마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김종욱 선수단장 등 임원과 선수단 19명은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호텔에서 해단식을 열고 대회 성과를 자축했다.

해단식에는 알마티에서 경기를 치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오리엔티어링 종목 선수들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는 등 목표했던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라며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 스포츠의 위상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비롯해 은메달 12개와 동메달 13개를 땄다. 애초 목표인 금메달 11개를 초과 달성했다.

선수단은 이날 밤 아스타나에서 알마티로 넘어오는 빙상 선수단과 합류해 한국으로 떠난다. 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선수단은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해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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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AG 태극전사들, 6일 해단식
    • 입력 2011-02-06 18:50:14
    • 수정2011-02-06 20:50:30
    연합뉴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종합 3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이 6일(이하 한국시간) 알마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김종욱 선수단장 등 임원과 선수단 19명은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호텔에서 해단식을 열고 대회 성과를 자축했다. 해단식에는 알마티에서 경기를 치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오리엔티어링 종목 선수들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는 등 목표했던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라며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 스포츠의 위상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비롯해 은메달 12개와 동메달 13개를 땄다. 애초 목표인 금메달 11개를 초과 달성했다. 선수단은 이날 밤 아스타나에서 알마티로 넘어오는 빙상 선수단과 합류해 한국으로 떠난다. 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선수단은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해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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