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원활…설 연휴 사고 줄어

입력 2011.02.07 (08:16) 수정 2011.02.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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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하루, 특별한 정체 구간이 없었던 고속도로는 밤사이에도 원활히 소통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하나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하루, 뚜렷하게 막히는 구간 없이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

밤 사이에도 특별한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부터 오늘새벽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평소 주말 수준인 28만 대 정도로, 설 연휴가 길어 귀경 차량이 분산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을 통틀어 봐도 예년에 비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이 서울에서 대전은 4시간 50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줄었고, 서울에서 광주도 1시간 반 줄어든 6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지난해 9명에서 1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었던 만큼 운전자들이 좀더 여유를 갖고 운전한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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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소통원활…설 연휴 사고 줄어
    • 입력 2011-02-07 08:16:11
    • 수정2011-02-07 0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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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하루, 특별한 정체 구간이 없었던 고속도로는 밤사이에도 원활히 소통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하나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하루, 뚜렷하게 막히는 구간 없이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 밤 사이에도 특별한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부터 오늘새벽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평소 주말 수준인 28만 대 정도로, 설 연휴가 길어 귀경 차량이 분산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을 통틀어 봐도 예년에 비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이 서울에서 대전은 4시간 50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줄었고, 서울에서 광주도 1시간 반 줄어든 6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지난해 9명에서 1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었던 만큼 운전자들이 좀더 여유를 갖고 운전한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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