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남은 설 음식, 200% 활용법

입력 2011.02.07 (08:55) 수정 2011.02.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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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톡톡입니다.

설이 지나면, 잔뜩 해뒀던 설 음식들, 애물단지 되기가 쉽죠.

새로운 요리로 만들어볼까요?

남은 전에 얇게 옷을 입혀 튀긴 뒤 달콤한 탕수육 소스를 버무려주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전 탕수육’으로 변신합니다.

잡채는, 밀전병으로 말아 겨자소스를 준비해보세요 .

<인터뷰> 김성옥(동원대학 호텔조리과 교수) : "밀전병이 잡채의 기름기를 잡아주고 겨자소스로 새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우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

남은 과일은 이렇게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와인을 붇고 두세시간 숙성시킨 뒤 탄산수를 2대1의 비율로 섞으면 훌륭한 스페인 칵테일 완성입니다.

설 음식 200% 알뜰 활용법, 참 쉽죠?

모나리자가 남자라고?

모나리자가 남자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5년 동안 함께 했던 그의 조수이자 동성 애인이었던 '살라이'를 그린 것이라는 의견인데요.

모나리자 그림 안에 두 사람의 이니셜인 L과 S가 각각 발견됐다는 겁니다.

또, 살라이를 모델로 그렸던 다른 작품들과 모나리자를 비교해봤을 때 놀랍도록 닮았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닮았나요?

슈퍼볼 광고, 1초에 1억 원!

내일 열리는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수퍼볼!

그 광고비가 하나에 33억 원, 1초에 1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액수에도 이미 지난해 10월 광고물량이 다 동났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고주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선희, 카네기홀을 울리다!

지난 3일 열린 이선희 씨의 미국 카네기홀 공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이선희씨의 힘있는 노래가, 카네기홀 가장 큰 메인 홀조차 작게 느껴지게 했다고 합니다.

이선희 씨가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면서 친분이 쌓인 스타들도 특별 초대 손님으로 무대를 찾았습니다.

이선희 씨의 이번 무대, 국내 가수로는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에 이어 네번째였습니다.

설 지났으니 머리 모양 바꿔볼까?

여자의 봄은 머리에서 온다고 하죠.

설 연휴동안 받은 스트레스,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봄을 맞아 머리색을 밝게 염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분위기까지 화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앞머리를 살짝 내려주면 어떠세요?

훨씬 젊어 보이지 않나요?

<인터뷰> 장옥자(서울 양평동) : "명절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머리를) 하니까 인상도 밝아 보이고 어려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미용실에 굳이 가지 않아도 어려보이는 헤어 연출이 가능합니다.

머리를 곧게 올려 묶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요.

볼륨감을 원한다면, 웨이브를 넣고 교차로 묶어주면 됩니다.

헤어밴드를 이용해도 좋은데요.

<인터뷰> 이민주(헤어디자이너) : "요새는 헤어밴드로 인해서) 많은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도 있고요. 또 깜찍해 보이고 또 이렇게 (평소에) 하던 머리가 답답해 보일 때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습니다. "

젊은 헤어스타일로, 스트레스도 풀고 상큼한 봄도 맞이하세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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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2-07 08:55:48
    • 수정2011-02-07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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