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색다른 프로배구 올스타전

입력 2011.02.07 (21:02) 수정 2011.0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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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연휴 마지막 날,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풍성한 볼거리로 코트를 후끈! 달군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 날만을 기다렸다!



배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스포츠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인터뷰> 조은별(충청남도 아산시) : "오늘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인터뷰> 조혜미(경기도 안양시) : "한선수 선수 만나러 왔어요."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눈길을 끈 건 배구 선수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코트 위에 선 양준혁과 홍명보, 우지원 등 타 종목 스포츠 스타들이 눈에 띄는데요.



<인터뷰> 문경은(K-올드스타) : "배구 하러 왔죠. 배구 축제에 같이 참석해서 배구 팬들과 즐기려고 왔습니다."



과연 스포츠 스타들의 배구 실력은 어떨까요?



스포츠 스타들의 실수 연발, 깜짝 배구 실력이 낱낱이 공개됐는데요.



<인터뷰> 우지원(V-올드스타) : "배구가 더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인터뷰> 양준혁(V-올드스타) : "연습 많이 했는데, 혼자 뛰고, 땀내고 했는데, 공 한 번도 못 만져봤어요."



<인터뷰> 홍명보(K-올드스타) : "배구 선수들을 한번 불러서 축구를 시켜야 하겠어요."



시구자로 나선 인기 걸그룹의 리지.



1일 코치로 변신한 문성민의 도움으로 멋진 시구를 펼치나 했더니, 진상헌의 뒤통수를 맞추는 깜찍한 실수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별들의 축제가 시작됐는데요.



<인터뷰> 문성민(K-스타) : "국내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서 진지하게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인터뷰> 한선수(K-스타) : "얼마나 가빈 선수를 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 같아요."



<인터뷰> 가빈(V-스타) : "한선수가 지금부터 나의 라이벌이에요. 세리머니 대신 파란 헤어스타일을 준비했어요."



화려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배구경기.



하지만 이날 최고의 볼거리는 선수들의 센스 만점, 세리머니였습니다.

한선수와 고희진은 드라마 명장면을 따라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요.



여자 선수들은 숨겨진 춤 실력과 애교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인터뷰> 정수별(서울특별시 종로구) : "오랜만에 오니깐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한선수(K-스타) : "선수들은 더욱 재미있는 배구할테니깐요. 배구장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황연주(V-스타) : "재미있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했으니깐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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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특공대] 색다른 프로배구 올스타전
    • 입력 2011-02-07 21:02:54
    • 수정2011-02-07 21:06:08
    스포츠타임
<앵커멘트>

설 연휴 마지막 날,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풍성한 볼거리로 코트를 후끈! 달군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 날만을 기다렸다!

배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스포츠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인터뷰> 조은별(충청남도 아산시) : "오늘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인터뷰> 조혜미(경기도 안양시) : "한선수 선수 만나러 왔어요."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눈길을 끈 건 배구 선수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코트 위에 선 양준혁과 홍명보, 우지원 등 타 종목 스포츠 스타들이 눈에 띄는데요.

<인터뷰> 문경은(K-올드스타) : "배구 하러 왔죠. 배구 축제에 같이 참석해서 배구 팬들과 즐기려고 왔습니다."

과연 스포츠 스타들의 배구 실력은 어떨까요?

스포츠 스타들의 실수 연발, 깜짝 배구 실력이 낱낱이 공개됐는데요.

<인터뷰> 우지원(V-올드스타) : "배구가 더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인터뷰> 양준혁(V-올드스타) : "연습 많이 했는데, 혼자 뛰고, 땀내고 했는데, 공 한 번도 못 만져봤어요."

<인터뷰> 홍명보(K-올드스타) : "배구 선수들을 한번 불러서 축구를 시켜야 하겠어요."

시구자로 나선 인기 걸그룹의 리지.

1일 코치로 변신한 문성민의 도움으로 멋진 시구를 펼치나 했더니, 진상헌의 뒤통수를 맞추는 깜찍한 실수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별들의 축제가 시작됐는데요.

<인터뷰> 문성민(K-스타) : "국내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서 진지하게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인터뷰> 한선수(K-스타) : "얼마나 가빈 선수를 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 같아요."

<인터뷰> 가빈(V-스타) : "한선수가 지금부터 나의 라이벌이에요. 세리머니 대신 파란 헤어스타일을 준비했어요."

화려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배구경기.

하지만 이날 최고의 볼거리는 선수들의 센스 만점, 세리머니였습니다.
한선수와 고희진은 드라마 명장면을 따라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요.

여자 선수들은 숨겨진 춤 실력과 애교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인터뷰> 정수별(서울특별시 종로구) : "오랜만에 오니깐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한선수(K-스타) : "선수들은 더욱 재미있는 배구할테니깐요. 배구장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황연주(V-스타) : "재미있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했으니깐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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