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윤빛가람, 터키전 골 세리머니 ‘하트’

입력 2011.02.09 (21:01) 수정 2011.02.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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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스타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윤빛가람입니다.



’빛을 내며 흐르는 강’이란 뜻의 이름처럼 한국 축구의 새로운 물줄기가 되고 있는 윤빛가람 선수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국 축구계의 밝은 미래, 윤빛가람과의 진솔한 인터뷰 시작합니다!



<현장음> "스포츠 타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빛가람 선수입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터키전에 임하는 각오는?) 아시안 컵에서는 제가 좀 부진했던 것 같아요. 감독님이 원했던 플레이를 펼치지도 못했고요. 오히려 경기에 못나가는 거에 자극을 받아서 (터키전에) 출전하게 되면 골도 넣고 싶은 욕심이 있고요. 기대를 하시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터키전, 준비한 골 세리머니는?)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란과의 아시안 컵 8강전, 윤빛가람의 결승골이 아시안 컵 명장면 1위로선정됐는데요.



<인터뷰> 윤빛가람 : "(FIFA ‘아시안 컵 명장면’ 1위로 뽑힌 소감은?) 명장면 1위로 뽑아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FIFA에 이름이 올라간 게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컵에서 배운 점은?) 경기장에서 플레이 하는 경험인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해서 좋은 플레이를 못 보여드린 것 같아요. 아시안 컵을 통해서 선배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박지성, 이영표 은퇴에 대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부분이 되게 많아요.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왔는데,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터키전을 마치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올 시즌 K리그에서도 한 단계 더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대다합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터키전 이후 계획은?) 제 소속팀이 터키로 전지훈련을 가 있기 때문에 (터키전이) 끝나자마 소속팀으로 합류를 해서 올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2011년 목표는?) 팀 목표로는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고요. 개인적인 목표는 도움이랑 득점을 10개씩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유럽 진출을 하는 게 개인 적인 목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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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윤빛가람, 터키전 골 세리머니 ‘하트’
    • 입력 2011-02-09 21:01:43
    • 수정2011-02-09 21:04:4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포츠스타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윤빛가람입니다.

’빛을 내며 흐르는 강’이란 뜻의 이름처럼 한국 축구의 새로운 물줄기가 되고 있는 윤빛가람 선수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국 축구계의 밝은 미래, 윤빛가람과의 진솔한 인터뷰 시작합니다!

<현장음> "스포츠 타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빛가람 선수입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터키전에 임하는 각오는?) 아시안 컵에서는 제가 좀 부진했던 것 같아요. 감독님이 원했던 플레이를 펼치지도 못했고요. 오히려 경기에 못나가는 거에 자극을 받아서 (터키전에) 출전하게 되면 골도 넣고 싶은 욕심이 있고요. 기대를 하시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터키전, 준비한 골 세리머니는?)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란과의 아시안 컵 8강전, 윤빛가람의 결승골이 아시안 컵 명장면 1위로선정됐는데요.

<인터뷰> 윤빛가람 : "(FIFA ‘아시안 컵 명장면’ 1위로 뽑힌 소감은?) 명장면 1위로 뽑아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FIFA에 이름이 올라간 게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컵에서 배운 점은?) 경기장에서 플레이 하는 경험인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해서 좋은 플레이를 못 보여드린 것 같아요. 아시안 컵을 통해서 선배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박지성, 이영표 은퇴에 대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부분이 되게 많아요.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왔는데,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터키전을 마치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올 시즌 K리그에서도 한 단계 더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대다합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터키전 이후 계획은?) 제 소속팀이 터키로 전지훈련을 가 있기 때문에 (터키전이) 끝나자마 소속팀으로 합류를 해서 올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2011년 목표는?) 팀 목표로는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고요. 개인적인 목표는 도움이랑 득점을 10개씩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유럽 진출을 하는 게 개인 적인 목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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