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맞대결 ‘메시 먼저 방긋’

입력 2011.02.10 (22:11) 수정 2011.02.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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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현역 축구선수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 오늘 새벽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쏠린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의 대결.



메시와 호날두,두 축구 천재의 대결에서 먼저 날아오른 건 메시였습니다.



전반 14분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호날두도 이에 질세라 5분 뒤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무승부로 끝날듯 했던 후반 막판, 축구의 신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린 메시는 1골 도움 한 개로 호날두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네덜란드 스네이더의 환상적인 슛입니다.



훈텔라르와 카윗의 골까지 보탠 네덜란드는 오스트리아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98프랑스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생드니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프랑스가 다시 만났습니다.



프랑스 우승의 주역이었던 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거친 파울을 당합니다.



결국 승부는 벤제마가 결승골을 터트린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스페인은 다비드 실바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이겨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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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천재 맞대결 ‘메시 먼저 방긋’
    • 입력 2011-02-10 22:11:19
    • 수정2011-02-10 2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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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현역 축구선수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 오늘 새벽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쏠린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의 대결.

메시와 호날두,두 축구 천재의 대결에서 먼저 날아오른 건 메시였습니다.

전반 14분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호날두도 이에 질세라 5분 뒤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무승부로 끝날듯 했던 후반 막판, 축구의 신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린 메시는 1골 도움 한 개로 호날두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네덜란드 스네이더의 환상적인 슛입니다.

훈텔라르와 카윗의 골까지 보탠 네덜란드는 오스트리아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98프랑스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생드니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프랑스가 다시 만났습니다.

프랑스 우승의 주역이었던 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거친 파울을 당합니다.

결국 승부는 벤제마가 결승골을 터트린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스페인은 다비드 실바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이겨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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