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6년 연속 수입 1위 구단

<질문>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인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축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구?



<답변>



네 올해 뿐 아니라 벌써 6년 연속으로 수입 1위 구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회계전문업체가 스페인과 잉글랜드 ,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 등 유럽 5대 프로리그 구단들의 지난 시즌 수입을 비교해 발표했는데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4억3천860만 유로(우리돈 6천700억원)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와, 스폰서십, 상품 판매와 방송 중계료 등의 수입만 포함된건데요.



이전 시즌 보다 9.3%나 수익이 늘어나면서 6년 연속 ’수입 1위 구단’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질문>



대단한 금액이네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답변>



네 물론 그렇습니다. 2위는 바르셀로나. 박지성이 활약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를 차지해 잉글랜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