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 쇼우크리 주미 이집트 대사가 무바라크 대통령은 앞으로 전혀 실권이 없는 법적인 국가 수반으로만 남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쇼우크리 대사는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국 통수권을 포함해 모든 권한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넘어가고, 무바라크 대통령은 법적인 국가 수반으로만 남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권력을 넘겨줄 것이라며 사임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쇼우크리 대사는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국 통수권을 포함해 모든 권한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넘어가고, 무바라크 대통령은 법적인 국가 수반으로만 남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권력을 넘겨줄 것이라며 사임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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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 이집트대사 “부통령이 사실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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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1:14:50
사메 쇼우크리 주미 이집트 대사가 무바라크 대통령은 앞으로 전혀 실권이 없는 법적인 국가 수반으로만 남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쇼우크리 대사는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국 통수권을 포함해 모든 권한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넘어가고, 무바라크 대통령은 법적인 국가 수반으로만 남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권력을 넘겨줄 것이라며 사임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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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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