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숙박업소 먹는 물 60% 수질 부적합
입력 2011.02.11 (11:15)
수정 2011.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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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모텔과 여관 등 숙박업소 41 곳의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6 곳의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 경찰은 시내 숙박업소 가운데 먹는물의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수질 오염도가 심한 곳과 생수병을 재활용한 7 곳을 형사입건하고 19 곳은 관할구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적발된 곳은 생수병에 수돗물을 담아 생수인 것처럼 객실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와 먹는물을 대형 물통에 장기간 보관해 오염된 물을 제공한 경우 등입니다.
이번 단속은 숙박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음용수의 수질 적정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 경찰은 시내 숙박업소 가운데 먹는물의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수질 오염도가 심한 곳과 생수병을 재활용한 7 곳을 형사입건하고 19 곳은 관할구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적발된 곳은 생수병에 수돗물을 담아 생수인 것처럼 객실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와 먹는물을 대형 물통에 장기간 보관해 오염된 물을 제공한 경우 등입니다.
이번 단속은 숙박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음용수의 수질 적정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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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숙박업소 먹는 물 60% 수질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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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1:15:51
- 수정2011-02-11 15:21:19
서울시내 모텔과 여관 등 숙박업소 41 곳의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6 곳의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 경찰은 시내 숙박업소 가운데 먹는물의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수질 오염도가 심한 곳과 생수병을 재활용한 7 곳을 형사입건하고 19 곳은 관할구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적발된 곳은 생수병에 수돗물을 담아 생수인 것처럼 객실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와 먹는물을 대형 물통에 장기간 보관해 오염된 물을 제공한 경우 등입니다.
이번 단속은 숙박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음용수의 수질 적정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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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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