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 적십자회담 열 상황 아니다”
입력 2011.02.11 (11:17)
수정 2011.0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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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자는 북한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정부 입장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군사실무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상황에서 적십자회담을 진전시킬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지난 9일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북한 적십자회에 보냈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회신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지난 9일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북한 적십자회에 보냈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회신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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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남북 적십자회담 열 상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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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1:17:57
- 수정2011-02-11 15:46:53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자는 북한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정부 입장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군사실무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상황에서 적십자회담을 진전시킬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지난 9일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북한 적십자회에 보냈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회신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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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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