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로 54살 백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씨는 어제 아침 8시쯤 자신이 사는 대구시 산격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있던 28살 김 모씨 등 15명의 차량 타이어 23개를 인근 공사현장에서 가져온 송곳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술에 취한 채 단수가 계속되는 것에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씨는 어제 아침 8시쯤 자신이 사는 대구시 산격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있던 28살 김 모씨 등 15명의 차량 타이어 23개를 인근 공사현장에서 가져온 송곳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술에 취한 채 단수가 계속되는 것에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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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홧김에 차량 타이어 10여 대 파손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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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6:15:58
대구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로 54살 백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씨는 어제 아침 8시쯤 자신이 사는 대구시 산격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있던 28살 김 모씨 등 15명의 차량 타이어 23개를 인근 공사현장에서 가져온 송곳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술에 취한 채 단수가 계속되는 것에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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