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낮 1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광명역에 들어오던 KTX 열차가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사고가 난 광명역 터널에서는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사고 현장에서 복구 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1시쯤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을 출발해 광명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KTX 열차가 도착을 1킬로미터쯤 앞두고 선로에서 벗어나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승무원 안내에 따라 열차에서 내려 터널 속을 6백미터 가량 걸어서 광명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당시 열차가 시속 9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고, 정차를 위해 선로로 갈아타다, 열차 앞쪽은 제대로 갈아탔지만, 전체 10량 가운데 뒤쪽 6량이 뒤따라오지 못해 선로를 이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KTX 열차는 서울에서 대전 구간에서 전용 선로 대신 일반 경부선을 이용하고 있어 운행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광명역과 천안-아산 역에 정차하지 못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인 광명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낮 1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광명역에 들어오던 KTX 열차가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사고가 난 광명역 터널에서는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사고 현장에서 복구 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1시쯤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을 출발해 광명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KTX 열차가 도착을 1킬로미터쯤 앞두고 선로에서 벗어나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승무원 안내에 따라 열차에서 내려 터널 속을 6백미터 가량 걸어서 광명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당시 열차가 시속 9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고, 정차를 위해 선로로 갈아타다, 열차 앞쪽은 제대로 갈아탔지만, 전체 10량 가운데 뒤쪽 6량이 뒤따라오지 못해 선로를 이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KTX 열차는 서울에서 대전 구간에서 전용 선로 대신 일반 경부선을 이용하고 있어 운행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광명역과 천안-아산 역에 정차하지 못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인 광명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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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열차, 광명역 인근서 탈선…복구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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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7:23:21
<앵커 멘트>
오늘 낮 1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광명역에 들어오던 KTX 열차가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사고가 난 광명역 터널에서는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사고 현장에서 복구 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1시쯤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을 출발해 광명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KTX 열차가 도착을 1킬로미터쯤 앞두고 선로에서 벗어나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승무원 안내에 따라 열차에서 내려 터널 속을 6백미터 가량 걸어서 광명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당시 열차가 시속 9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고, 정차를 위해 선로로 갈아타다, 열차 앞쪽은 제대로 갈아탔지만, 전체 10량 가운데 뒤쪽 6량이 뒤따라오지 못해 선로를 이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KTX 열차는 서울에서 대전 구간에서 전용 선로 대신 일반 경부선을 이용하고 있어 운행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광명역과 천안-아산 역에 정차하지 못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인 광명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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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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