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은 오늘 성명을 내고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군은 최고지휘관 회의가 끝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하반기 대선도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지게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군부는 또 현 상황이 끝나는대로 시위대 요구를 받아들여 30년간 시행돼 온 긴급조치법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군은 그러나 국가안보에 가해지는 모든 위협에 대해 경고하면서 시위대에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집트 군은 최고지휘관 회의가 끝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하반기 대선도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지게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군부는 또 현 상황이 끝나는대로 시위대 요구를 받아들여 30년간 시행돼 온 긴급조치법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군은 그러나 국가안보에 가해지는 모든 위협에 대해 경고하면서 시위대에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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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軍 “부통령으로 권력 이양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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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9:26:04
이집트 군은 오늘 성명을 내고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군은 최고지휘관 회의가 끝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하반기 대선도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지게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군부는 또 현 상황이 끝나는대로 시위대 요구를 받아들여 30년간 시행돼 온 긴급조치법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군은 그러나 국가안보에 가해지는 모든 위협에 대해 경고하면서 시위대에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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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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