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으라” 조계사 경내서 소란

입력 2011.02.11 (19:50) 수정 2011.02.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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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목사라고 신분을 밝힌 70대 노인이 "예수를 믿으라"며 일행과 소란을 피우다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 78살 이모씨와 8~90대 노인 3명이 들어와, 대웅전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20분 넘게 소란을 피웠습니다.

조계사 종무원들은 이들을 일주문 밖으로 내몰았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인 뒤,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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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믿으라” 조계사 경내서 소란
    • 입력 2011-02-11 19:50:30
    • 수정2011-02-11 20:24:38
    사회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목사라고 신분을 밝힌 70대 노인이 "예수를 믿으라"며 일행과 소란을 피우다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 78살 이모씨와 8~90대 노인 3명이 들어와, 대웅전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20분 넘게 소란을 피웠습니다. 조계사 종무원들은 이들을 일주문 밖으로 내몰았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인 뒤,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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