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어린이와 노인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밤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의 밀도가 40%를 넘어서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보건원은 특히 전북지역의 작은빨간집모기밀도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은 특히 15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생긴 물웅덩이와 배수구, 가축사육장 등 모기 서식지를 반드시 소독하고 가능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지금서부터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이외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노약자들은 야간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자: 전문의들은 일본뇌염의 치사율이 5%에서 10%에 이르고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혼수상태나 마비로 이어지고 언어장애와 운동능력저하 등의 후유증이 일부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어린이와 노인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밤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의 밀도가 40%를 넘어서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보건원은 특히 전북지역의 작은빨간집모기밀도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은 특히 15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생긴 물웅덩이와 배수구, 가축사육장 등 모기 서식지를 반드시 소독하고 가능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지금서부터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이외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노약자들은 야간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자: 전문의들은 일본뇌염의 치사율이 5%에서 10%에 이르고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혼수상태나 마비로 이어지고 언어장애와 운동능력저하 등의 후유증이 일부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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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
- 입력 2001-08-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어린이와 노인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밤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의 밀도가 40%를 넘어서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보건원은 특히 전북지역의 작은빨간집모기밀도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은 특히 15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생긴 물웅덩이와 배수구, 가축사육장 등 모기 서식지를 반드시 소독하고 가능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지금서부터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이외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노약자들은 야간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자: 전문의들은 일본뇌염의 치사율이 5%에서 10%에 이르고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혼수상태나 마비로 이어지고 언어장애와 운동능력저하 등의 후유증이 일부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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