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경우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제설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속초 등 영동지방에 연인원 7만 4천여 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또 중장비 6천 5백여 대를 동원해 집중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번 국도 삼척-울진 구간은 오늘 오후부터 4차선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폭설로 교통이 두절된 강원도내 24개 지역 가운데 현재 19곳이 다시 뚫렸습니다.
동해시 비천마을 등 5곳은 내일쯤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폭설로 농림,수산분야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강릉과 동해,삼척시 등 7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백 80여 동과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농작물 8만 8천여 제곱미터가 눈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산시설 31곳이 부서지고 한우와 돼지 등 3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경우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제설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속초 등 영동지방에 연인원 7만 4천여 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또 중장비 6천 5백여 대를 동원해 집중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번 국도 삼척-울진 구간은 오늘 오후부터 4차선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폭설로 교통이 두절된 강원도내 24개 지역 가운데 현재 19곳이 다시 뚫렸습니다.
동해시 비천마을 등 5곳은 내일쯤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폭설로 농림,수산분야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강릉과 동해,삼척시 등 7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백 80여 동과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농작물 8만 8천여 제곱미터가 눈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산시설 31곳이 부서지고 한우와 돼지 등 3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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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지역 폭설…복구 작업 본격화
-
- 입력 2011-02-15 17:23:26
![](/data/news/2011/02/15/2242954_20.jpg)
<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경우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제설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속초 등 영동지방에 연인원 7만 4천여 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또 중장비 6천 5백여 대를 동원해 집중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번 국도 삼척-울진 구간은 오늘 오후부터 4차선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폭설로 교통이 두절된 강원도내 24개 지역 가운데 현재 19곳이 다시 뚫렸습니다.
동해시 비천마을 등 5곳은 내일쯤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폭설로 농림,수산분야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강릉과 동해,삼척시 등 7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백 80여 동과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농작물 8만 8천여 제곱미터가 눈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산시설 31곳이 부서지고 한우와 돼지 등 3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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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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