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OC 실사 준비 만전…‘비전’ 부각

입력 2011.02.15 (17:23) 수정 2011.02.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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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 동계올림픽 실사를 위해 방문한 평가단이 오늘 비공식회의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이 참석해 비공개 리셉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OC 평가단이 있는 평창군 알펜시아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네, IOC 조사평가단이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5시부터 이명박 대통령이 IOC 조사평가단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리셉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모든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IOC 조사평가단은 비공개 회의를 열어 내일부터 있을 실사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실사 첫날인 내일은 '비전'과 '경기장','선수촌',과'숙박' 등 8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됩니다.

평가단은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평창, 정선 그리고 강릉 등을 다니며 경기장과 교통상황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사기간동안 평가단이 이동할 지역에서는 평창의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33개 나라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드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명으로 구성된 강원 도민 대합창과 그리고 화이트 페스티벌 등 음악회가 열립니다.

평가위원회는 오는 19일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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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IOC 실사 준비 만전…‘비전’ 부각
    • 입력 2011-02-15 17:23:35
    • 수정2011-02-15 1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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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 동계올림픽 실사를 위해 방문한 평가단이 오늘 비공식회의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이 참석해 비공개 리셉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OC 평가단이 있는 평창군 알펜시아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네, IOC 조사평가단이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후 5시부터 이명박 대통령이 IOC 조사평가단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리셉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모든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IOC 조사평가단은 비공개 회의를 열어 내일부터 있을 실사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실사 첫날인 내일은 '비전'과 '경기장','선수촌',과'숙박' 등 8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됩니다. 평가단은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평창, 정선 그리고 강릉 등을 다니며 경기장과 교통상황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사기간동안 평가단이 이동할 지역에서는 평창의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33개 나라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드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명으로 구성된 강원 도민 대합창과 그리고 화이트 페스티벌 등 음악회가 열립니다. 평가위원회는 오는 19일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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