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해 들어 아파트 거래가 지난 연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4만 5천여 건.
한 달 전보다 28%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에서 거래량이 32% 줄었고, 강북 14개 구는 16% 감소했습니다.
서울 평균은 23%, 수도권은 20%가 줄었고, 6대 광역시는 33% 감소했습니다.
비수기에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탓도 있지만 9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말 끝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강남 등을 중심으로 고가 주택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에 새해 들어 감소폭이 더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9억 5천만 원이었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가격은 천5백 만 원 정도가 올랐지만,
개포동 주공1단지의 최고 가격은 5천만 원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을 기다리는 관망 수요 때문에 거래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새해 들어 아파트 거래가 지난 연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4만 5천여 건.
한 달 전보다 28%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에서 거래량이 32% 줄었고, 강북 14개 구는 16% 감소했습니다.
서울 평균은 23%, 수도권은 20%가 줄었고, 6대 광역시는 33% 감소했습니다.
비수기에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탓도 있지만 9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말 끝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강남 등을 중심으로 고가 주택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에 새해 들어 감소폭이 더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9억 5천만 원이었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가격은 천5백 만 원 정도가 올랐지만,
개포동 주공1단지의 최고 가격은 5천만 원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을 기다리는 관망 수요 때문에 거래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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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거래 대폭 감소…가격 혼조세
-
- 입력 2011-02-16 08:05:10
![](/data/news/2011/02/16/2243280_210.jpg)
<앵커 멘트>
새해 들어 아파트 거래가 지난 연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4만 5천여 건.
한 달 전보다 28%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에서 거래량이 32% 줄었고, 강북 14개 구는 16% 감소했습니다.
서울 평균은 23%, 수도권은 20%가 줄었고, 6대 광역시는 33% 감소했습니다.
비수기에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탓도 있지만 9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말 끝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강남 등을 중심으로 고가 주택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에 새해 들어 감소폭이 더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9억 5천만 원이었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가격은 천5백 만 원 정도가 올랐지만,
개포동 주공1단지의 최고 가격은 5천만 원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을 기다리는 관망 수요 때문에 거래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새해 들어 아파트 거래가 지난 연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4만 5천여 건.
한 달 전보다 28%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에서 거래량이 32% 줄었고, 강북 14개 구는 16% 감소했습니다.
서울 평균은 23%, 수도권은 20%가 줄었고, 6대 광역시는 33% 감소했습니다.
비수기에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탓도 있지만 9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말 끝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강남 등을 중심으로 고가 주택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에 새해 들어 감소폭이 더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9억 5천만 원이었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가격은 천5백 만 원 정도가 올랐지만,
개포동 주공1단지의 최고 가격은 5천만 원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을 기다리는 관망 수요 때문에 거래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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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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