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당뇨 환자들은 혈당 관리 칼같이 하셔야 하는데 번거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대한민국 IT 기술이 이 고민을 ’뚝딱’ 해결했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60대 당뇨환자가 집에서 간단히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 167, 잠시 후 휴대전화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당뇨 관리가 가능한 IT 기술, U-헬스 시스템 덕입니다.
<인터뷰> 안동준(당뇨병 환자) : "(U-헬스시스템 덕분에)저녁에 쓸데없는 간식 안 하게 되고. 운동 같은 거 안 하다가 하게 되고 그런 효과를 봤습니다."
당뇨환자가 혈당을 재면 그 수치가 병원전산망으로 보내지고 병원에서 자동판독한 당뇨관리지침이 다시 환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에서 U-헬스 시스템으로 관리한 당뇨환자들의 혈당조절 효과는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임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실시간으로 맟춤형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본인의 최적의 혈당조절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식사나 운동,인슐린 양을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당뇨환자에게 위험한 저혈당 예방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술은 최고수준은 인프라를 갖춘 만큼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당뇨 환자들은 혈당 관리 칼같이 하셔야 하는데 번거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대한민국 IT 기술이 이 고민을 ’뚝딱’ 해결했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60대 당뇨환자가 집에서 간단히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 167, 잠시 후 휴대전화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당뇨 관리가 가능한 IT 기술, U-헬스 시스템 덕입니다.
<인터뷰> 안동준(당뇨병 환자) : "(U-헬스시스템 덕분에)저녁에 쓸데없는 간식 안 하게 되고. 운동 같은 거 안 하다가 하게 되고 그런 효과를 봤습니다."
당뇨환자가 혈당을 재면 그 수치가 병원전산망으로 보내지고 병원에서 자동판독한 당뇨관리지침이 다시 환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에서 U-헬스 시스템으로 관리한 당뇨환자들의 혈당조절 효과는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임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실시간으로 맟춤형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본인의 최적의 혈당조절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식사나 운동,인슐린 양을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당뇨환자에게 위험한 저혈당 예방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술은 최고수준은 인프라를 갖춘 만큼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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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코리아…당뇨 관리도 ‘스마트’
-
- 입력 2011-02-16 22:03:36
<앵커 멘트>
당뇨 환자들은 혈당 관리 칼같이 하셔야 하는데 번거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대한민국 IT 기술이 이 고민을 ’뚝딱’ 해결했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60대 당뇨환자가 집에서 간단히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 167, 잠시 후 휴대전화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당뇨 관리가 가능한 IT 기술, U-헬스 시스템 덕입니다.
<인터뷰> 안동준(당뇨병 환자) : "(U-헬스시스템 덕분에)저녁에 쓸데없는 간식 안 하게 되고. 운동 같은 거 안 하다가 하게 되고 그런 효과를 봤습니다."
당뇨환자가 혈당을 재면 그 수치가 병원전산망으로 보내지고 병원에서 자동판독한 당뇨관리지침이 다시 환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에서 U-헬스 시스템으로 관리한 당뇨환자들의 혈당조절 효과는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임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실시간으로 맟춤형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본인의 최적의 혈당조절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식사나 운동,인슐린 양을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당뇨환자에게 위험한 저혈당 예방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술은 최고수준은 인프라를 갖춘 만큼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당뇨 환자들은 혈당 관리 칼같이 하셔야 하는데 번거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대한민국 IT 기술이 이 고민을 ’뚝딱’ 해결했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60대 당뇨환자가 집에서 간단히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 167, 잠시 후 휴대전화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당뇨 관리가 가능한 IT 기술, U-헬스 시스템 덕입니다.
<인터뷰> 안동준(당뇨병 환자) : "(U-헬스시스템 덕분에)저녁에 쓸데없는 간식 안 하게 되고. 운동 같은 거 안 하다가 하게 되고 그런 효과를 봤습니다."
당뇨환자가 혈당을 재면 그 수치가 병원전산망으로 보내지고 병원에서 자동판독한 당뇨관리지침이 다시 환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에서 U-헬스 시스템으로 관리한 당뇨환자들의 혈당조절 효과는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임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실시간으로 맟춤형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본인의 최적의 혈당조절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식사나 운동,인슐린 양을 조절할 수 있고 특히 당뇨환자에게 위험한 저혈당 예방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술은 최고수준은 인프라를 갖춘 만큼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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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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