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 높이려고 ‘어린이 소음’ 보장

입력 2011.02.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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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서러운 지 빽~빽~ 울어대는 어린아기들,



또 뭐가 그렇게 신나는 지 시끄럽게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 때 나는 소리는 공장의 기계 소음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독일에선 어린이들의 소음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결국은 어린이들이 이겼습니다.



독일 정부가 어린이들의 소음은 단속하지 않는 특별 법안을 추진중이어서, 6살 이하 어린이는 마음껏 웃고, 소리치고, 놀 수 있도록 허용될 예정입니다.



우리에겐 마치 농담같은 이 법, 특히 소음 규제가 엄격한 독일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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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률 높이려고 ‘어린이 소음’ 보장
    • 입력 2011-02-17 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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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서러운 지 빽~빽~ 울어대는 어린아기들,

또 뭐가 그렇게 신나는 지 시끄럽게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 때 나는 소리는 공장의 기계 소음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독일에선 어린이들의 소음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결국은 어린이들이 이겼습니다.

독일 정부가 어린이들의 소음은 단속하지 않는 특별 법안을 추진중이어서, 6살 이하 어린이는 마음껏 웃고, 소리치고, 놀 수 있도록 허용될 예정입니다.

우리에겐 마치 농담같은 이 법, 특히 소음 규제가 엄격한 독일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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