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는 IOC 평가조사단의 현지 실사가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평가단은 오늘부터 경기 시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남범수 기자!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IOC 조사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조금전인 9시에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뒤로 보이는 스키점프장입니다.
125미터와 98미터짜리 점프대 두 개가 설치된 세계적 시설입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IOC 평가단은 점프장 시설과 개폐회식 운영에 대한 평창의 계획을 설명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스키점프장 현장실사는 예정대로 9시 30분 쯤 끝났습니다.
첫 야외 실사에는 국내외 취재진 백 여명이 몰려 평창에 집중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평가단은 이곳에 인접한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실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스노보드 경기장이 운영될 보광휘닉스파크를 현장 실사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알파인 경기장 부지인 정선 중봉지구와 용평리조트 등 모두 3곳을 돌며 시설과 '건설 계획',수송 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실사과정에서 평가단들은 평창의 최대 강점인 30분 이내 경기장 배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단은 또 이곳이 4년 전에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올림픽 타운으로 변모한 점을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실사 구간, 구간 마다 평가단을 감동시킬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평가단들이 지나는 거리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국민적 유치열기를 평가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는 IOC 평가조사단의 현지 실사가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평가단은 오늘부터 경기 시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남범수 기자!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IOC 조사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조금전인 9시에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뒤로 보이는 스키점프장입니다.
125미터와 98미터짜리 점프대 두 개가 설치된 세계적 시설입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IOC 평가단은 점프장 시설과 개폐회식 운영에 대한 평창의 계획을 설명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스키점프장 현장실사는 예정대로 9시 30분 쯤 끝났습니다.
첫 야외 실사에는 국내외 취재진 백 여명이 몰려 평창에 집중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평가단은 이곳에 인접한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실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스노보드 경기장이 운영될 보광휘닉스파크를 현장 실사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알파인 경기장 부지인 정선 중봉지구와 용평리조트 등 모두 3곳을 돌며 시설과 '건설 계획',수송 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실사과정에서 평가단들은 평창의 최대 강점인 30분 이내 경기장 배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단은 또 이곳이 4년 전에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올림픽 타운으로 변모한 점을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실사 구간, 구간 마다 평가단을 감동시킬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평가단들이 지나는 거리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국민적 유치열기를 평가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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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평가단 경기장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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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10:05:33
<앵커 멘트>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는 IOC 평가조사단의 현지 실사가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평가단은 오늘부터 경기 시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남범수 기자!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IOC 조사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조금전인 9시에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뒤로 보이는 스키점프장입니다.
125미터와 98미터짜리 점프대 두 개가 설치된 세계적 시설입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IOC 평가단은 점프장 시설과 개폐회식 운영에 대한 평창의 계획을 설명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스키점프장 현장실사는 예정대로 9시 30분 쯤 끝났습니다.
첫 야외 실사에는 국내외 취재진 백 여명이 몰려 평창에 집중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평가단은 이곳에 인접한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실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스노보드 경기장이 운영될 보광휘닉스파크를 현장 실사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알파인 경기장 부지인 정선 중봉지구와 용평리조트 등 모두 3곳을 돌며 시설과 '건설 계획',수송 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실사과정에서 평가단들은 평창의 최대 강점인 30분 이내 경기장 배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단은 또 이곳이 4년 전에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올림픽 타운으로 변모한 점을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실사 구간, 구간 마다 평가단을 감동시킬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평가단들이 지나는 거리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국민적 유치열기를 평가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KBS 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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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범수 기자 n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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