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하늘을 나는 스키 ‘스피드 라이딩’ 인기

이색적인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하늘을 나는 스키',

'스피드 라이딩'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더 멀리 가기 위해 탄생한 하늘을 나는 스키 '스피드 라이딩'이 스키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피드 라이딩'은 산정상의 설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키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이색 스포츠입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올 겨울, 스키장엔 땅을 가르고 스키를 타는 것에 싫증난 마니아들이 날개를 달고 설원을 비상하는 '스피드 라이딩' 강습을 받으러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스피드 라이딩' 강사 : "오른쪽으로 가려면 오른손을 내리고, 왼손은 올려야 하는데요,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약간의 강습만 받으면 날개를 달고 도약을 하면서 하늘을 나는 '스피드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어요."

반나절 강습료는 130유로, '스피드 라이딩'은 설원의 하늘을 나는 전율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