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LPGA 개막전 ‘환상 버디쇼’
입력 2011.02.17 (22:05)
수정 2011.02.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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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LPGA 개막전에서 김인경이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첫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선전해 올해도 태극낭자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인경의 매서운 손맛이 빛을 발한 하루였습니다.
김인경은 첫 홀 버디를 시작으로 버디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공동 2위인 미국의 줄리잉스터와 세계랭킹 1위 청야니와는 세 타차입니다.
<인터뷰> 김인경(9언더파 단독 선두) : "오늘 날씨도 덥고 했는데 쭉쭉 잘 나갔고요, 올해도 기본에 충실해서 착실히 우승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최나연은 유선영, 미셸위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고 강지민과 허미정은 1언더파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이선화, 박희영도 이븐파를 쳐 선전했지만 2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인터뷰> 박희영(공동 26위) : "더워서 좀 해맸는데요 아직 초반전이니까 착실히 만회해서 좋은 성적 거둘겁니다."
박세리와 신지애 등은 첫날 제기량을 다 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오늘 좀 긴장한 것 같은데요 남은 3일동안 최선을 다할 겁니다."
올 시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20위권 안에 우리 선수 5명이 진입하면서 이번 시즌도 태극 낭자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LPGA 개막전에서 김인경이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첫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선전해 올해도 태극낭자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인경의 매서운 손맛이 빛을 발한 하루였습니다.
김인경은 첫 홀 버디를 시작으로 버디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공동 2위인 미국의 줄리잉스터와 세계랭킹 1위 청야니와는 세 타차입니다.
<인터뷰> 김인경(9언더파 단독 선두) : "오늘 날씨도 덥고 했는데 쭉쭉 잘 나갔고요, 올해도 기본에 충실해서 착실히 우승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최나연은 유선영, 미셸위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고 강지민과 허미정은 1언더파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이선화, 박희영도 이븐파를 쳐 선전했지만 2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인터뷰> 박희영(공동 26위) : "더워서 좀 해맸는데요 아직 초반전이니까 착실히 만회해서 좋은 성적 거둘겁니다."
박세리와 신지애 등은 첫날 제기량을 다 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오늘 좀 긴장한 것 같은데요 남은 3일동안 최선을 다할 겁니다."
올 시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20위권 안에 우리 선수 5명이 진입하면서 이번 시즌도 태극 낭자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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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경, LPGA 개막전 ‘환상 버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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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22:05:24
- 수정2011-02-17 22:27:55
<앵커 멘트>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LPGA 개막전에서 김인경이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첫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선전해 올해도 태극낭자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인경의 매서운 손맛이 빛을 발한 하루였습니다.
김인경은 첫 홀 버디를 시작으로 버디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공동 2위인 미국의 줄리잉스터와 세계랭킹 1위 청야니와는 세 타차입니다.
<인터뷰> 김인경(9언더파 단독 선두) : "오늘 날씨도 덥고 했는데 쭉쭉 잘 나갔고요, 올해도 기본에 충실해서 착실히 우승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최나연은 유선영, 미셸위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고 강지민과 허미정은 1언더파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이선화, 박희영도 이븐파를 쳐 선전했지만 2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인터뷰> 박희영(공동 26위) : "더워서 좀 해맸는데요 아직 초반전이니까 착실히 만회해서 좋은 성적 거둘겁니다."
박세리와 신지애 등은 첫날 제기량을 다 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 "오늘 좀 긴장한 것 같은데요 남은 3일동안 최선을 다할 겁니다."
올 시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20위권 안에 우리 선수 5명이 진입하면서 이번 시즌도 태극 낭자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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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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