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판타스틱4’ 앞세워 챔스 정복!

입력 2011.02.17 (22:05) 수정 2011.02.17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지훈련 시리즈 오늘은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입니다.



서울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강한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년 만의 우승으로 챔피언의 한을 푼 서울이 올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서울은 올해 역대 가장 화려한 4명의 외국인 선수가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우승의 주역 데얀과 아디에, 아시안컵 스타 제파로프가 완전 이적했고,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몰리나까지 가세하면서 막강 진용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젠 김치도 젓가락질도 익숙해진 한국형 용병 4인방.



<녹취> 데얀 : "멸치 너무 맛있어요."



<녹취> 몰리나 : "못생겼어, 못생겼어, 못생겼어, 잘생겼어!"



<녹취> "파이팅합시다!"



여기에다 새 사령탑 황보관 감독은 유기적인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아스널식 축구, 생각하는 축구로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관 : "아스널 축구가 재밌고, 우리 선수들이 닮았으면 한다."



K-리그 2년 연속 우승과 아시아 정상 등극.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겠다는 서울 선수단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판타스틱4’ 앞세워 챔스 정복!
    • 입력 2011-02-17 22:05:26
    • 수정2011-02-17 22:20:2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지훈련 시리즈 오늘은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입니다.

서울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강한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년 만의 우승으로 챔피언의 한을 푼 서울이 올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서울은 올해 역대 가장 화려한 4명의 외국인 선수가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우승의 주역 데얀과 아디에, 아시안컵 스타 제파로프가 완전 이적했고,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몰리나까지 가세하면서 막강 진용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젠 김치도 젓가락질도 익숙해진 한국형 용병 4인방.

<녹취> 데얀 : "멸치 너무 맛있어요."

<녹취> 몰리나 : "못생겼어, 못생겼어, 못생겼어, 잘생겼어!"

<녹취> "파이팅합시다!"

여기에다 새 사령탑 황보관 감독은 유기적인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아스널식 축구, 생각하는 축구로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관 : "아스널 축구가 재밌고, 우리 선수들이 닮았으면 한다."

K-리그 2년 연속 우승과 아시아 정상 등극.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겠다는 서울 선수단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