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확산하는 가운데 모로코에서도 수천 명이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도 라바트에서는 어제 3천 명 이상의 군중이 거리로 나와 독재정치를 타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대도시 카사블랑카에선 천여 명이 "자유, 존엄, 정의"를 부르짖으며 시위를 벌였고, 항만도시 탕헤르 등 20곳에서도 평화적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수도 라바트에서는 어제 3천 명 이상의 군중이 거리로 나와 독재정치를 타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대도시 카사블랑카에선 천여 명이 "자유, 존엄, 정의"를 부르짖으며 시위를 벌였고, 항만도시 탕헤르 등 20곳에서도 평화적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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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서 수천명 정치개혁 요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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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6:13:42
튀니지에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확산하는 가운데 모로코에서도 수천 명이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도 라바트에서는 어제 3천 명 이상의 군중이 거리로 나와 독재정치를 타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대도시 카사블랑카에선 천여 명이 "자유, 존엄, 정의"를 부르짖으며 시위를 벌였고, 항만도시 탕헤르 등 20곳에서도 평화적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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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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