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취임 3주년에 즈음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가 상반기중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기자들과 청와대 뒷편 북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산행 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는 상반기 중 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그건 합법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논의가 될 것이고, 청와대가 정치적으로 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는 금년이 북한이 변하기에 좋은 시기라면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나는 금년을 놓치지 않고 진정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또 한국은 그러한 자세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남북대화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다면서 북한도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남북간 수면 아래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며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 문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되면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수면위로 부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취임 3주년에 즈음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가 상반기중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기자들과 청와대 뒷편 북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산행 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는 상반기 중 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그건 합법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논의가 될 것이고, 청와대가 정치적으로 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는 금년이 북한이 변하기에 좋은 시기라면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나는 금년을 놓치지 않고 진정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또 한국은 그러한 자세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남북대화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다면서 북한도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남북간 수면 아래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며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 문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되면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수면위로 부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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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신공항 과학벨트 상반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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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7:11:52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취임 3주년에 즈음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가 상반기중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기자들과 청와대 뒷편 북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산행 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는 상반기 중 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그건 합법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논의가 될 것이고, 청와대가 정치적으로 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는 금년이 북한이 변하기에 좋은 시기라면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나는 금년을 놓치지 않고 진정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또 한국은 그러한 자세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남북대화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다면서 북한도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남북간 수면 아래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며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 문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되면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수면위로 부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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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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