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지나친 예금인출 없다면 추가 영업정지 없다”
입력 2011.02.21 (10:28)
수정 2011.02.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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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잇따른 영업정지 조치와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과도한 예금인출만 없다면 상반기 중에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것으로 말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늘 아침 부산 지역을 방문해 저축은행과 관련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예금자들의 침착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특히 부산지역 10개 저축은행의 경우 재무구조와 경영상태가 정상적으로 판단된다며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가지급금'의 지급시기를 예정보다 1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1인당 천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은행을 통한 예금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미소금융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3대 저금리 서민우대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신규 보증을 지원하고 경영안전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보증동의안이 통과되는 대로 구조조정 기금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 PF 대출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늘 아침 부산 지역을 방문해 저축은행과 관련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예금자들의 침착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특히 부산지역 10개 저축은행의 경우 재무구조와 경영상태가 정상적으로 판단된다며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가지급금'의 지급시기를 예정보다 1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1인당 천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은행을 통한 예금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미소금융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3대 저금리 서민우대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신규 보증을 지원하고 경영안전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보증동의안이 통과되는 대로 구조조정 기금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 PF 대출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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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10:28:29
- 수정2011-02-21 1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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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잇따른 영업정지 조치와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과도한 예금인출만 없다면 상반기 중에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것으로 말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늘 아침 부산 지역을 방문해 저축은행과 관련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예금자들의 침착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특히 부산지역 10개 저축은행의 경우 재무구조와 경영상태가 정상적으로 판단된다며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가지급금'의 지급시기를 예정보다 1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1인당 천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은행을 통한 예금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미소금융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3대 저금리 서민우대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신규 보증을 지원하고 경영안전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보증동의안이 통과되는 대로 구조조정 기금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 PF 대출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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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석 기자 pj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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