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평판TV 시장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판매량 기준으로 1, 2위를 지켰고, 특히 LG전자는 매출액 기준으로 처음 소니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TV시장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LCD와 PDP를 합한 세계 평판TV 시장은 연간 총 2억 천만 대 규모로, 2009년의 1억 5천960만 대와 비교해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9%, LG전자 13%, 소니 10% 순이었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22%, LG전자 14%, 소니 12%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처음 조사한 세계 3D TV의 시장 규모는 233만대로, 전체 평판TV 6천 917만대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업체들이 3D LCD TV, 3D PDP TV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TV시장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LCD와 PDP를 합한 세계 평판TV 시장은 연간 총 2억 천만 대 규모로, 2009년의 1억 5천960만 대와 비교해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9%, LG전자 13%, 소니 10% 순이었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22%, LG전자 14%, 소니 12%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처음 조사한 세계 3D TV의 시장 규모는 233만대로, 전체 평판TV 6천 917만대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업체들이 3D LCD TV, 3D PDP TV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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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TV시장, 삼성 1위·LG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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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13:49:52
지난해 세계 평판TV 시장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판매량 기준으로 1, 2위를 지켰고, 특히 LG전자는 매출액 기준으로 처음 소니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TV시장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LCD와 PDP를 합한 세계 평판TV 시장은 연간 총 2억 천만 대 규모로, 2009년의 1억 5천960만 대와 비교해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9%, LG전자 13%, 소니 10% 순이었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22%, LG전자 14%, 소니 12%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처음 조사한 세계 3D TV의 시장 규모는 233만대로, 전체 평판TV 6천 917만대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업체들이 3D LCD TV, 3D PDP TV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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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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