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들, 청야니 독주 막아라!

입력 2011.02.23 (22:03) 수정 2011.0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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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이번엔 청야니의 우승 행진을 막을 수 있을까요?



내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미국 LPGA HSBC대회에서 청야니의 독주를 저지하고 시즌 첫 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내일 개막하는 HSBC 챔피언스를 앞둔 우리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더이상 타이완의 청야니의 상승세를 그냥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 여자골프는 청야니에 맥을 못췄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 최근 세 개 대회 연속, 청야니의 우승을 지켜봐야했습니다.



흔들림없는 샷과 경기운영이 돋보이는 청야니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인터뷰> 청야니 : "나는 더 강해졌다"



청야니에 맞설 우리 여자 골프의 선두 주자는 최나연입니다.



지난해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의 주인공으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승리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최나연



지난주 개막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김인경, 세계랭킹 2위로 밀린,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 지난해 KIA클래식 챔피언 서희경도 출전해, 청야니를 꺾고 우리 골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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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낭자들, 청야니 독주 막아라!
    • 입력 2011-02-23 22:03:22
    • 수정2011-02-24 11: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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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이번엔 청야니의 우승 행진을 막을 수 있을까요?

내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미국 LPGA HSBC대회에서 청야니의 독주를 저지하고 시즌 첫 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내일 개막하는 HSBC 챔피언스를 앞둔 우리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더이상 타이완의 청야니의 상승세를 그냥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 여자골프는 청야니에 맥을 못췄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 최근 세 개 대회 연속, 청야니의 우승을 지켜봐야했습니다.

흔들림없는 샷과 경기운영이 돋보이는 청야니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인터뷰> 청야니 : "나는 더 강해졌다"

청야니에 맞설 우리 여자 골프의 선두 주자는 최나연입니다.

지난해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의 주인공으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승리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최나연

지난주 개막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김인경, 세계랭킹 2위로 밀린,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 지난해 KIA클래식 챔피언 서희경도 출전해, 청야니를 꺾고 우리 골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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