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토트넘, 블랙풀에 덜미

입력 2011.02.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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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4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토트넘이 리그 16위 블랙풀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니다.

<리포트>

전반 18분 엉성한 수비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

후반 만회골을 터뜨리기 전 블랙플 캠벨에 추가골을 내줍니다.

골운마저 지독히 안따라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막히더니, 종료 직전 오메로드에 쐐기골까지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파블류첸코가 추가시간에 만회골을 뽑은 토트넘은 영패는 면했지만 3위 도약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자동차를 뛰어 넘는 덩크로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른 그리핀이 소속팀 LA클리퍼스로 돌아와 인상적인 덩크를 선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100년 전통의 스위스 말 경주입니다.

눈 속을 헤치고 달리는 스키마차 등 이색적인 경주에서 참가 선수들은 내리는 눈보다 말이 발로 차서 올리는 눈을 버티는 게 더욱 힘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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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나가던 토트넘, 블랙풀에 덜미
    • 입력 2011-02-23 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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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4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토트넘이 리그 16위 블랙풀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니다. <리포트> 전반 18분 엉성한 수비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 후반 만회골을 터뜨리기 전 블랙플 캠벨에 추가골을 내줍니다. 골운마저 지독히 안따라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막히더니, 종료 직전 오메로드에 쐐기골까지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파블류첸코가 추가시간에 만회골을 뽑은 토트넘은 영패는 면했지만 3위 도약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자동차를 뛰어 넘는 덩크로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른 그리핀이 소속팀 LA클리퍼스로 돌아와 인상적인 덩크를 선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100년 전통의 스위스 말 경주입니다. 눈 속을 헤치고 달리는 스키마차 등 이색적인 경주에서 참가 선수들은 내리는 눈보다 말이 발로 차서 올리는 눈을 버티는 게 더욱 힘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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